Before&After 인터뷰2022-10-24
[부산] CG학과 황지원 수강생이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대학에서 지적재산 개발을 전공하여 CG와 영상물 제작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CG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취업 훈련차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재원 하게 되었습니다. Maya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툴을 배우며 대학에서 배웠던 지식을 다시금 연마하는 과정에서 대학에서 얻은 배움을 살려 영상물을 제작, 편집하는 애니메이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수강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졸업 후 부산에서 여러 학원과 과외를 알아보던 중 본 학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 방문에 안내를 도와주신 멘토님이 상세하게 안내와 서포트를 약속하시면서 믿음을 갖게 되었고, 다른 여러 기관과 비교해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초기와 후기의 나를 비교한다면?
물안경 없이 수영을 하다가 고글을 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학에서도 열심히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수박 겉핥기 식의 지식과 기술만 가지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학원에서 주는 가르침뿐만 아니라,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주는 것만 받아먹지 않고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운 내용이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나요?
혼자서는 알 수 없는 길을 지도에서 새로이 그어 받았다고 나 할까요? 여러 가지 툴과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들어보고, 한 가지 작업의 다양한 접근 방식과 또 한 가지의 작업에도 다양한 분야가 나눠져 있다는 걸 배우고 또 스스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을 발견해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꿈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어떻게 되시나요?
애니메이터로써 성장해서 한사람 몫을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국내 유명 게임회사나 해외의 월드와이드 한 작품에서 활약하는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강을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 여러분, 학원에 나가야 합니다. 비대면 수업은 절대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정말 부득이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학원에서 살아야 합니다. 본인의 작업과 타인의 작업을 비교해 보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또 강사님에게서 최대한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작업물을 검사받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저 또한 어려움이 많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방황도 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벽을 두드리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자신이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강사님에게 질문하고 또 배워야 합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분명 나아지는 자신과 나아지는 작업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수강 초기 수강 이전의 레벨 테스트, 기초반 |
수강 후기 심화예제, 수강생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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